파인다이닝 뜻, 매너, 기본 상식

오늘은 얼마전에 갔던 파인다이닝에 관해 소개해 드려요. 얼마전 나혼자 산다에서 산다라박이 파인다이닝을 즐긴것이 화제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현 시점부터 파인다이닝 뜻을 알아보도록 해요.

파인다이닝 뜻

파인다이닝은 훌륭하다라는 뜻의 파인 (fine)과 정찬이라고 하는 뜻의 다이닝 (dining)이 결합해서 ‘훌륭한 정찬’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동일한 음식점,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보다는 한단계 더 고급스러운 개념으로 통하는데, 보통 풀코스 요리, 메인 요리에 에피타이저와 사이드 디시를 곁들이며 와인이 추가된 것을 파인다이닝이라고 불리워요.

파인다이닝을 위한 레스토랑의 쉐프들은 식재료부터 고급진 식재료를 활용하며 손님의 만족도를 채우기 위해 모든 면을 생각해요.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편이예요. 어떤곳은 노쇼를 줄이기 위해 예약금 제도를 운영하기도 해요.

보통은 파인다이닝을 이용하는 고객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인 경우가 많고 오히려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손님은 적다고 해요. 따라서 파인다이닝 뜻과 같이 좋은 사람만 훌륭한 정찬을 좋아하는 자리라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파인다이닝의 유래

프랑스에서 지금의 파인다이닝과 비슷한 개념이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스위스 출신의 호텔리어이자 호텔 설립자 César Ritz는 당시 널리 알려진 프랑스인 셰프 Auguste Escoffier와 몬테 카를로의 호텔에서 협업을 시작하였다고 해요. 바로 이곳이 최초로 고급 식당과 호화로운 숙박시설을 일제히 제공하는 장소로 알려지며 파인다이닝의 개념이 탄생하였다고 해요.

산다라 박에 방문한 곳은 바로 "애리아 Aeria"라는 곳이라고 하며 테이블 4개와 룸으로 구성된 소규모 레스토랑으로 전 테이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죠. 코스는 스탠다드 코스 (런치) 200,000원, 시그니처 코스 (런치/디너) 300,000원이라고 하며 산다라 박이 즐긴 코스는 11가지 코스 요리가 나오는 시그니처 코스(디너)라고 해요. 일반적인 때 즐겨먹기에는 가격대가 상당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파인다이닝의 특징

그렇다면 파인다이닝은 동일한 식사 자리와는 어떤 것이 다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수준의 격식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라 하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기에 손님도 일정 양는 깔끔하게 옷을 입는것이 매너라고 해요.

슬리퍼나 지나치게 편한 복장은 음식을 제공하는 이들에게도 실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 일반적입니다.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는 당연히 질이 좋은 재료가 우선 준비되어야 해요.

물론 가격의 경우 대부분 비싸지만 지금은 가성비 파이다이닝 식당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역시 다수의 손님을 상대로 제공할 수 있는 음식의 양이 한계가 있기에 파인다이닝을 즐기기 위하여는 예약은 거의 필수라고 해요. 풀 서비스 코스 요리로 제공됩니다.

운영하는 식당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보통은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코스 요리가 제공되며 그래서 공통적인 식사보다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파인다이닝을 좋아하는 당일은 시간을 보다 여유롭게 계획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파인다이닝 상식

코스 요리인 만큼 여러 개의 커트러리 (포크, 스푼, 나이프)가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다고 하며 음식이 나오면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요리가 나오면 제일 바깥쪽에 있는 커트러리를 활용해서 음식을 먹고 끝나면 직원이 빈 접시와 컷틀러리를 치워줘요.

다음 요리가 나오면 다시 가장 바깥쪽에 있는 포크, 나이프를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앞접시 좌우가 아닌 위쪽에 가로로 놓여 있는 커트러리는 디저트 용으로 하지만 커트러리 순서가 바뀌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해요.

파인다이닝 매너

보통 테이블 위에 많은 식기와 잔이 놓여있다면 겁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파인다이닝을 이용시 가장 주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입니다. 음식이 나오는 순서도 여성이 우선이고 와인의 서비스 순서도 여성이 우선이 되어요.

레스토랑에 입장해서 테이블을 고를때는 종업원에게 훌륭한 곳이 어디인지 묻는 편이 좋아요. 음식을 먹을때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며 빵을 먹을때는 조금씩 뜯어서 입으로 가져가야 해요. 와인은 최대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기는 코스마다 양끝에서 부터 가운데로 1개씩 차례로 쓰면 되어요.

식품 순서에 맞추어서 필요한 식기를 가져다 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빵은 자신의 왼쪽에 놓이게 되며 오른쪽에 물이 오게 되어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할때는 최대한 그 레스토랑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가는 것이 중요해요.

파인다이닝 식당추천

우리나라에서 저명한 파인다이닝 식당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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